퀀트스탬프, DID얼라이언스 합류
DID 기술 상용화 목표...한국 시장 입지도 강화


[딜사이트 김가영 기자] 퀀트스탬프는 분산형 신원증명(DID, Decentralized Identity) 서비스를 위해 DID 표준을 개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비영리재단인 'DID 얼라이언스(DID Alliance)'에 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퀀트스탬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서울과 도쿄, 토론토, 타이페이에 진출해 있는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다.


리차드 마 퀀트스탬프 CEO는 "DID 얼라이언스는 다양한 DID 프로젝트들을 협력해 국내외에서 DID 기술을 상용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DID 얼라이언스 참여로 퀀트스탬프는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편리한 DID 기술을 해외로 확대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DID 얼라이언스에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과 코인플러그, FIDO 생체인증 기업 라온시큐어, LG CNS와 삼성SDS 등 IT서비스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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