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가]
한국필립모리스 "ESG 경영 박차 가할것" 外

한국필립모리스 "ESG 경영 박차 가할것"



[딜사이트 최홍기, 최보람, 범찬희, 엄주연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실천하면서 환경과 공중보건 개선에 힘쓰는 것이 글로벌 담배회사가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ESG 경영"이라고 강조했다. 또 필립모리스 본사는 "2025년까지 매출액 중 비연소 제품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불을 붙여 태우지 않는 비연소 제품군은 최근 PMI 매출액의 23%를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샘, 대리점·협력사·고객 위한 소통창구 확대



한샘은 '대리점·협력사 불만접수센터'와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를 신설하고 대리점·협력사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 및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협력사·대리점·소비자와의 소통 확대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CJ제일제당, '햇반컵반 BIG' 출시



CJ제일제당은 기존 햇반컵반에서 용량을 30% 늘린 '햇반컵반 BIG'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햇반컵반 BIG'은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스팸마요덮밥, 치킨마요덮밥, 스팸김치덮밥 등 3종으로 밥, 토핑, 소스 양을 모두 늘렸다.


◆하이트진로, 아이셔에이슬 앵콜 출시



하이트진로는 '아이셔에이슬'을 앵콜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셔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12도다. 아이셔에이슬은 오는 28일부터 전국에 출시된다.


◆CU, 전기차 배송 시행한다



CU가 점포에 상품을 공급하는 배송 차량에 전기차를 도입키로 했다. CU가 이번에 도입하는 전기차는 기아자동차 봉고EV 모델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BGF로지스광주에서 운영되는 배송 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서울 강남 지역의 중대형 점포들을 대상으로 상온 상품의 배송을 전담하게 된다.


◆SPC그룹 '스트릿', 홍콩관광청 협업 신메뉴 선봬



SPC그룹이 운영하는 아시안 누들&라이스 전문점 '스트릿(strEAT)'이 홍콩관광청과 협업해 시즌 메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트릿은 '홍콩 인 스트릿(HongKong in strEAT, 스트릿과 함께 떠나는 홍콩 미식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홍콩 여행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현지 음식을 선보인다. 신메뉴는 △에그누들볶음 △새우완탕 쌀국수 △새우계란 덮밥 △완탕튀김 △어향가지튀김 등 5종이다.


◆홈앤쇼핑, '꽃 정기배송 서비스' 판매 나선다



홈앤쇼핑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업계 활성화를 위해 꽃 정기배송 서비스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코로나19로 경조사 등 각종 행사에 따른 화훼 수요가 침체된 가운데 화훼농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꽃 정기배송 서비스 상품을 처음으로 기획했다. 특히 화훼농가와 직접 계약을 통해 공급하여 단가를 낮추고 신선도는 높여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홈앤쇼핑은 오는 23일 밤 11시 50분부터 '모리앤&제이메이드 생화 정기배송 이용권' 첫 론칭방송을 진행한다.


◆오뚜기, 순한죽 3종 선봬



오뚜기가 나트륨 함량을 줄여 더욱 순해진 '순한죽' 3종을 출시했다. '순한죽'은 상온죽 기존 제품 대비 100g당 나트륨 함량이 50% 낮은 제품이다. 제품은 '순한죽 뿌리채소죽'과 '순한죽 사골쇠고기죽', '순한죽 밤단호박죽' 등으로 구성됐다.


◆매일유업 셀렉스, 저분자 단백질 '코어프로틴 프로' 출시



매일유업은 성인영양식 전문브랜드 셀렉스에서 소화가 편한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코어프로틴 프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어프로틴 프로'는 매일유업이 독자개발한 '단백질, 류신, 비타민D' 영양설계를 따른 제품이다. 단백질 20g, 류신 3000mg, 비타민D 20㎍가 포함됐다. 칼슘, 마그네슘을 비롯해 비타민B군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까지 더했다는 설명이다.


◆GS샵, 친환경 포장재 적용률 30% 넘어



GS샵이 올해 1분기 TV홈쇼핑 상품의 친환경 포장재 적용률을 확인한 결과 30%를 넘겼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연간 친환경 포장재 적용률 목표인 20%를 1분기만에 뛰어넘은 수치며, 냉장·냉동식품군만 살펴보면 1~3월 친환경 포장재 적용률은 무려 98%다. GS샵은 친환경으로 지구를 구하는 '친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하고 있다. 재생지 의류태그(tag), 종이 완충재, 컬러잉크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박스, 종이 의류 커버 등의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오늘의 유통가 1,185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