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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 30일 코스피 IPO 신청 外
이 기사는 2022년 06월 28일 18시 1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 30일 코스피 IPO 신청 [서울경제]


'국내 인터넷 은행 1호'인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 일정에 닻을 올려 침체된 IPO 시장의 투자 심리를 복돋울 지 주목된다. 8조원 이상의 기업가치가 거론되는 케이뱅크가 코스피 상장에 출사표를 던지면 8월 중 코스피 입성을 공언한 쏘카, 대기표를 받아 놓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IPO 시장에 대어(大魚)들이 돌아오며 분위기 반전도 가능하다는 기대가 벌써부터 나온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오는 30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KG 연합, 쌍용차 9000억대 인수 확정 [주요언론]


KG그룹 컨소시엄이 쌍용자동차의 새 주인으로 최종 낙점됐다. 이로써 쌍용차는 중국 상하이차, 인도 마힌드라그룹을 거쳐 18년 만에 국내 자본을 대주주로 맞게 됐다. 28일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 인수자로 KG그룹 컨소시엄을 확정하는 안을 허가했다. KG그룹과 매각 측은 오는 10월 15일로 예정된 회생 기한 내 거래를 마무리하기 위해 곧바로 회생계획안을 작성할 계획이다.


바이든이 서명했던 그 기술…삼성, TSMC 잡을 3나노 양산 '초읽기' [머니투데이]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3나노(㎚, 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 공정 양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차세대 공정 기술인 GAA(게이트올어라운드)도 선제 도입한다. GAA 3나노 신공정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 1위인 TSMC 따라잡는 동시에 인텔의 추격을 뿌리칠 삼성의 신무기로 평가받는다. 안정적 수율(합격품 비율) 확보가 뒤따른다면 핵심 고객을 선점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주중 GAA 기반 3나노 공정 양산에 돌입한다.


S&P, 포스코홀딩스 신용등급 10년 만에 'A-'로 상향 조정 [주요언론]


포스코홀딩스[005490]는 국제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자사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홀딩스 신용등급은 2012년 이후 10년 만에 'A-'로 복귀했다. S&P는 포스코홀딩스의 실적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철강 수요 완화에 따라 다소 감소했지만, 고부가 제품 비율이 높고 한국에서의 견고한 시장 지배력 등이 충분히 상쇄할 수 있는 점을 신용등급 상향 조정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하나은행역' 병용 [주요언론]


오는 8월부터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이름에 '하나은행역'이 붙는다. 하나은행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진행한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참여해 지난 27일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주요 도심을 관통하는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하나은행' 역명을 함께 쓴다.


우리금융, 명동역 부역명 최종 낙찰자로 선정 [주요언론]


우리금융그룹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진행한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참여해, 지하철 4호선 명동역 부역명에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역명병기는 지하철 역사의 주역명 '명동역'에 더해 옆 또는 밑 괄호안에 부역명 '우리금융타운'을 추가로 기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명동역은 이르면 9월 1일부터 각종 안내표지와 차량 안내 방송 등에 명동역을 소개할 때 '우리금융타운'을 함께 사용하게 된다.


'차명 투자 의혹' 존 리 메리츠운용 대표, 결국 사표 제출 [주요언론]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임기를 9개월여 남기고 사표를 제출했다. 2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존 리 대표는 최근 메리츠금융지주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존 리 대표가 최근 지주 측에 자진해서 사표를 제출했다"며 "출근도 안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사표 수리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앞서 존 리 대표는 메리츠자산운용에 2014년 취임한 뒤로 작년 초 3연임에 성공해 8년째 수장을 맡아왔다. 본래 임기는 2023년 3월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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