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 사람들]
이승열 하나은행장,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 外

이승열 하나은행장,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 동참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지난 11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하나은행)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지난 11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경제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의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챌린지 참여자가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행장은 지난 달 30일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지명을 받고 은행 공식 SNS를 통해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을 적극 홍보키로 했으며,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이 행장은 "영양가 높은 우리 수산물 소비로 국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하나은행도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우리 어업인들이 힘을 내고 나아가 어촌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 '라이징 리더스 300' 인증패 수여식 참석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오전 우리은행 본점에서 '라이징 리더스 300' 1기 선정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왼쪽부터),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조병규 우리은행장, 김도훈 한국산업지능화협회장, 김윤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부사장, 강신국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이 기념촬용하고 있다. (제공=우리은행)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지난 4일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중견기업 상생금융 지원 프로젝트 '라이징 리더스 300' 1기 선정기업 인증패 수여식에 참석했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부 및 산하 4개 기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 우량‧선도 중견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구축한 신사업모델로, 총 5년간 3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1기 수여식에는 ▲글로벌리더형(수출증대 25개사) ▲K-Tech(기술혁신 4개사) ▲미래가치 주도형(ESG경영 7개사) ▲D/X 도약형(디지털전환 2개사) 등 4대 분야에서 중견기업 38개사를 선정했다.


우리은행은 선정 기업에게 향후 5년간 4조원 규모의 여신한도(기업별 300억원 이내)와 특별 우대금리를 통해 총 600억원 규모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며, 개시 이후로 2개월만에 2300억원을 지원 완료했다. 연말까지 총 8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업지점장을 1:1로 매칭, 수출확대‧기술혁신 등에 필요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금융그룹 24개국 574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시장 진출 등 비금융서비스도 통합 지원한다. 코트라(KOTRA) 등 산업부 산하 4개 기관 역시 해외진출 지원, 연구인력 육성 지원 등 별도의 특별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현장 중심 소통 행보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12일 경기 시흥 소재 산업용 청소기 제작 업체 경서글로텍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제공=IBK기업은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12일 경기 시흥 소재 중소기업과 IBK창공(創工)-구로의 입주기업을 방문해 반월 시화 지역의 중소기업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행장은 경기 시흥에 위치한 산업용 청소기를 제작하는 국내 최대 기업인 경서글로텍을 방문했다. 김 행장은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행장은 경기 반월 시화지역과 서울 구로지역을 찾아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 행장은 반월 시화 국가산업단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최근 고금리, 고환율, 공급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필요한 제도 및 금융지원을 즉시 실천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행장은 서울 남부지역을 찾아 IBK창공-구로를 방문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혁신창업기업의 엑셀러레이딩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취임 후 신설한 찾아가는 CEO현장소통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세 번쨰 소통행사에 참석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삼성과 디지털 인재육성 위한 MOU


NH농협은행과 삼성이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캠퍼스에서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왼쪽부터),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2일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서울캠퍼스에서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SSAFY는 취업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8년 개설된 이래 현재까지 4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 수료생들은 1000여개의 국내외 기업에 취업해 활약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SSAFY 협력 NGO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5억원을 기부해 교육비용과 취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 또 교육 과정에 '체험형 프로젝트'를 개설해 교육생들이 농협은행 제안 SW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금융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석용 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 간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SSAFY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 첫 해외 IR 실시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를 찾아 취임 후 첫 해외 IR을 진행했다. 강 행장은 코메르츠은행 아시아지역그룹 본부를 방문해 닉 존스튼 아시아지역그룹대표와 다양한 글로벌 IB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상호 이해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신숙 행장(왼쪽)과 닉 존스튼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Sh수협은행)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를 찾아 취임 후 첫 해외 IR(투자설명회)을 진행했다.


강 행장은 이번 해외 IR을 통해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금융기관과 주요 기관 투자자들과 만나 수협은행의 성장성과 건전성, 비전, ESG경영 실천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투자유치 확대 등을 논의하는 등 수협은행의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수협은행은 이번 IR을 통해 일본의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산하 미즈호은행과 'ESG 연계 외화 신디케이티드론' 2억 달러 유치에 대한 약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강 행장은 이번 IR 기간 중 글로벌 투자은행인 독일 코메르츠은행과 일본 MUFG은행 아시아지역그룹 본부를 방문해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상호 이해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다양한 글로벌 투자은행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아울러 외화 조달처 다변화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고객들의 금리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 전남 사랑의 열매 200호 나눔리더 가입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난 13일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의 200호 가입식을 가졌다.(제공=광주은행)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난 13일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의 200호 가입식을 가졌다.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전남 사랑의열매에서 지역사회 개인 모금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인이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나눔리더 회원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나눔문화 선도를 유도해 오고 있다.


200호 나눔리더로 가입하게 된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들이 모여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광주 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빚기' 봉사활동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오른쪽)가 9월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산실버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송편 빚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DGB생명보험)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빚기' 봉사활동에 참석했다.


DGB생명보험(대표이사 김성한)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송편을 만들고 명절의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산실버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을 함께 만드는 '사랑의 송편 빚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DGB생명 김성한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0명과 지역사회 어르신, 요양보호사 등 총 56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DGB생명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직접 빚으며 추석 덕담을 주고받았다. 송편 빚기 활동이 끝나고 귀가하는 어르신들께 손수 포장한 송편 세트를 선물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따뜻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대표적인 민족 명절인 한가위에 어르신 한 분도 빠짐없이 따듯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진심으로 교감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제공=신한카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공식 인스타그램에 메시지를 게시했다고 12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23년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문동권 사장은 11번가 하형일·안정은 대표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LG전자 김영락 한국영업본부 본부장을 지목했다.


신한카드는 이미 업무 시 사용하는 전기, 종이, 물 등을 절약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종이컵 NO, 텀블러 OK'를 위해 사내카페 텀블러 이용 시 할인 제공 및 텀블러 세척기를 구비해 사용을 독려하고 회의 시 인쇄물 최소화하기, 퇴근할 때 조명 및 PC모니터 끄기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친환경 실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1회용품 재사용 Tip 나누기', '친환경 무라벨 제품 사용' 등 고객 동참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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