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머니팁]
유진證, '일본 주식 거래 이벤트' 진행 外


◆ 유진투자증권, '일본 주식 거래 이벤트' 진행

[딜사이트 정동진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2월31일까지 '일본 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일본 주식 거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일본 주식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세 가지 혜택을 마련했다.


첫 번째는 일본 주식거래 및 엔화 환전 우대 수수료 혜택이다. 유진투자증권에서 온라인으로 일본 주식을 거래할 경우 우대 수수료 0.07%가 적용된다. 엔화 환전 시 환전수수료는 100% 면제된다. 단, 환전 우대의 경우 유관기관제비용이 부과된다.


엔화·일본 주식 등 일본 자산 순증 혜택도 마련돼 있다. 타사 입출고를 포함한 엔화 환전 금액을 기준으로 1000만원 이상 순증시 아이쉐어스(iSHARES) 20+ US ETF(1등급·초고위험) 1주, 1억원 순증 시 최대 10주까지 받을 수 있다.


일본 주식거래 혜택도 준비했다. 일본주식을 500만원이상 거래하면 iSHARES 20+ US 채권 ETF'(1등급·초고위험) 1주, 1억원 거래 시 최대 20주까지 받을 수 있다.


서상진 유진투자증권 채널운영팀장은 "고객들의 성공적인 일본 주식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미국 채권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일본에 상장된 대표적인 미국 채권 ETF인 'iSHARES 20+ US 채권 ETF'를 혜택 종목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KB證, 맥북&태블릿PC에서 주식거래 가능한 'M-able 와이드' 출시


KB증권은 맥북 및 윈도우 운영체제(OS)의 PC에서 홈페이지 접속만으로 국내 및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M-able 와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M-able 와이드'는 별도로 로그인을 하거나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를 설치할 필요 없이 'M-able 와이드'의 웹 접속만으로도 국내외 증시의 주요 시황을 확인할 수 있다. AI를 활용한 증시 뉴스, 실시간 랭킹, 테마정보, 오늘의 콕 등 투자에 필요한 정보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도 주요 특징이다.


QR로그인과 클라우드 인증으로 보안은 강화하고 로그인 절차는 간소화했다, 그동안 HTS에서만 가능했던 전문적인 주식매매용 차트서비스와 트레이딩 메뉴 편집(위젯) 기능도 제공해 편의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췄다.


KB증권은 'M-able 와이드' 출시를 기념하여 KB증권 국내거주 개인고객 대상으로 오는 12월31일까지 다양한 'M-able 와이드 Grand Open 이벤트'를 진행한다.


'럭키와이드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총 6525명에게 맥북, 아이패드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M-able 와이드'에 로그인한 뒤 주식 매수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응모권을 받아 원하는 경품에 응모를 하면 된다.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 결과는 내년 1월 중 KB증권 홈페이지 이벤트 당첨자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와글와글리뷰 이벤트' 페이지에 'M-able 와이드' 이용 리뷰를 남긴 고객 중 총 100명을 선정하여 5명에게는 애플워치, 95명에게는 주식쿠폰 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M-able 와이드'를 통해 모바일, 태블릿PC 및 PC 등을 이용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언제 어디서든 편하고 즐겁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NH투자증권, '투자기간은 짧고, 수익은 더 많이' 슈팅업 ELS 모집


NH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신상품 '슈팅업 주가연계증권(ELS)'를 이날까지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슈팅업 ELS는 만기상환 시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해당 기초자산 수익률의 200%를 지급한다. ELS 청약 후 발행 가격이 100달러이고, 만기상환 시 주식가격이 120달러로 상승했을 경우 40%의 세전 투자수익이 발생한다. 반면 만기상환 시 주식가격이 발행가격 보다 하락할 경우 하락분만큼 손실 상환되며, 상환대금은 해당 ELS 기초자산 주식으로 돌려받는다.


오는 3일까지 모집하는 온라인 전용 'NH NOW ELS 227호'는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9개월 상품이다. 발행 3개월 후 조기상환 평가일이 있으며,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0% 이상일 경우 5.6%(연 22.4%)의 세전수익이 지급되고 조기상환 된다. 만기 상환 시에는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기초자산 상승분의 200%의 수익이 지급된다. 100% 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손실 상환되며, 테슬라 주식으로 실물 상환된다.


NH투자증권은 'NH NOW ELS 227호'를 포함해 총 2종의 온라인전용 ELS를 3일까지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상품에 대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 나무(NAMUH)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신경제연구소, '제1기 DERI 거버넌스 최고위과정' 개설


대신경제연구소는 이달 24일까지 상장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거버넌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기 DERI 거버넌스 최고위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최고위과정은 2024년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지배구조 관련 주요 이슈 점검과 주주총회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 과정에서는 ▲2024년 주주총회 프리뷰(Preview) ▲이사회와 주주총회 운영 ▲주주행동주의와 기관투자자의 주주관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내부통제와 경영권 분쟁 대응방안 등 거버넌스 관련 이슈들을 다룰 예정이다. 대신경제연구소의 전문가와 외부 강사진을 초청해 최근 동향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제1기 최고위과정은 다음달 4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1주간 진행한다. 거버넌스에 관심이 있는 상장회사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신청 방법은 대신경제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는 "기업 경영진에게 거버넌스에 대한 통찰력이 요구되는 만큼 최고위과정이 상장사 임직원에게 필수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투자증권, '최대 연 8.60%' ELS 등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8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3565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4.90%(연 8.3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반면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566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5.80%(연 8.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8.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반면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하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이날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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