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신제품 효과 극대화로 4분기 실적 ↑ [부국證]

[신송희 기자] 부국증권은 8일 알서포트에 대해 신제품 효과가 나타나면서 4분기는 양호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준규 연구원은 “2대주주 NTT Docomo와 중국, 대만 등의 이동통신사들에 대한 신제품 마케팅 효과 부각으로 예상보다 빠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4분기 실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분기대비 44.0%, 249.2% 증가한 72억원, 22억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당사는 중국의 메이저 통신사들에 대해 독자적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향후 해외매출을 중심으로 실적이 Level-up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내년 추정치 기준으로 PER 20.9배, 현 시점에서 소프트웨어 업종 밸류에이션은 낮은 편”이라며 “NTT Docomo와의 협력 강화와 국내외 계약업체 확대로 인해 중장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점차 낮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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