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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8일부터 50조원 반도체보조금 신청 접수 外
이 기사는 2023년 02월 24일 11시 4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美, 28일부터 50조원 반도체보조금 신청 접수[주요언론]


미국 정부가 자국 내 반도체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기업에 지급하는 총 390억달러(약 50조원) 상당의 보조금에 대한 신청을 내주부터 받는다. 미국은 중국에 신규 투자를 하지 않는 기업에만 보조금을 주겠다는 입장이라 중국에 반도체 공장을 운영 중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나 러몬도 상무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있는 조지타운대 강연에서 "내주 화요일(28일)부터 반도체지원법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며 "보조금은 기업들이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도록 유인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원산지 오해 '볼보'..'MADE BY SWEDEN' 번호판 가드 못쓴다[이데일리]


볼보코리아가 차량 번호판 가드에 표시하는 'MADE BY SWEDEN(메이드 바이 스웨덴)' 문구가 원산지 오인 표시로 해당된다며 세관으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말부터 새로 출고하는 차량에는 'SAFETY FOR LIFE(세이프티 포 라이프)'로 문구를 바꿔 달고 기존 고객들에게도 교체 관련 내용을 공지중에 있다.


고추장·생수·조미료도 오른다…아이스크림·과자도 줄줄이 인상[뉴스1]


가스비와 전기료가 치솟은 상황에서 장바구니 물가도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아 서민 부담이 커지고 있다. 식품업계는 매출 상승에도 수익성이 떨어지는 상황이 반복되며 가격 인상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원부재룟값과 물류비, 인건비 등 생산비용이 높아지며 소비자 가격 인상 없이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고추장과 조미료 10종의 출고가를 내달 11일부터 평균 8.4% 인상한다. 편의점 기준 '해찬들 태양초 골드고추장'(500g)은 9900원에서 1만400원으로, 'CJ쇠소기 다시다 명품골드'(100g)는 43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른다.


'빚더미' 한전·가스공사 24일 실적발표…최악의 성적표 나온다[데일리안]


제유가와 LNG 가격 급등으로 빚더미에 오른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오늘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다. 한전은 오늘 오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적자가 21조8000억원에 달해 연간 적자는 31조원 이상을 내며 역대 최악의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전기요금을 ㎾h당 총 19.3원 인상했지만 적자 규모는 오히려 확대됐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 원자재 가격이 치솟았지만 이를 연료비 조정단가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LG이노텍, 22년 최대실적 냈지만 '재고자산 평가손실' 74% 늘었다…왜?[블로터]


지난해 LG이노텍의 재고자산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재고자산 평가손실이 평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LG이노텍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연결기준 회사의 연간 재고자산 평가손실은 905억원이다. 전년(520억원) 대비 74.0% 늘어난 규모다. 재고자산이란 기업의 상품이나 제품 등 재고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자산을 말한다. 재고자산 평가손실은 기말에 재고자산을 저가기준으로 평가하면서 나타나는 항목을 말한다. 재고자산의 가격이 하락했을 때 그 하락된 가격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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