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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잔치' 금융사 임원 보수 투명하게 공개한다 外
이 기사는 2023년 04월 20일 17시 2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성과급 잔치' 금융사 임원 보수 투명하게 공개한다 [주요언론]

금융당국이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았던 은행 등 금융사 임원들의 보수를 세세하게 공개하고, 주주 통제를 강화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금융사 임원과 금융투자담당자의 성과보수에 장기 성과를 반영하고 단기 성과 추구를 제한하기 위해 성과보수를 이연하되 특별한 이유가 있을 때 미뤄진 성과 보수를 조정하는 등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했다.


또 건설채 '잔혹사' …대기업 후광도 안 통해 [서울경제]

국내 건설사들이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에 회사채 발행에서 줄줄이 고배를 마시고 있다. 특히 신용등급 'A'급 이하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수요예측 단계에서부터 미매각을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서울을 중심으로 규제 완화 효과로 (건설)대형사에 시장 수요가 몰릴 수 있다"면서도 "(건설 경기의)양극화가 심화됨에 따라 지방·중소 건설사의 미분양 우려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채로 안잡혀 좋았는데…" SK 카카오 'IPO 실패' 청구서 부담 급증 [한국경제]

SK스퀘어가 국내 4위 e커머스 플랫폼인 11번가의 지분 매각에 돌입했다. 2018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H&Q코리아와 국민연금, 새마을금고 등 재무적투자자(FI)로부터 5000억원을 투자 받으며 올해까지 상장(IPO)을 통한 회수를 약속했지만 기한 내 상장에 실패하면서다. 5000억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지분 매각 시나리오를 짜고 있다.  호황기에 투자자들에 상장을 약속하고 조달한 대규모 투자금들의 만기가 속속 도래하면서 기업들의 상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몸값'이 급락하면서 FI 자금을 갚기 위해 신주를 발행해 자금을 새로 조달하거나, 아예 경영권을 파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동탄 말고 또 있다…전국에 도사린 '깡통주택' 시한폭탄 [연합뉴스]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오피스텔 전세금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동탄 외에 전국 곳곳에 매매가보다 전세금이 높은 이른바 '깡통주택'이 도사리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깡통주택 위험군이 20만 건을 넘고, 전세금 미반환액은 1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이상·위험 신호가 여럿 감지되고 있어서다.


큐라티스, 상장 연기... 고평가 논란 바이오기업 잇따라 제동 [조선비즈]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큐라티스가 상장 일정을 전면 연기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이 투자자 보호를 위해 증권신고서 내용 추가 기재를 요구해서다. 바이오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줄줄이 제동이 걸리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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