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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피 '첫 타자' 넥스틸…투자자 외면에 울상 外
이 기사는 2023년 08월 10일 17시 0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착한 공모가라던 올해 코스피 '첫 타자' 넥스틸…투자자 외면 받는 이유는 [매일경제]

올해 첫 코스피 상장사에 도전하는 넥스틸이 일반 청약에서 기대 이하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착한 공모가에도 불구하고 전체 공모주식의 절반을 차지하는 구주매출 물량 탓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실패한 모습이다. 10일 증권가에 따르면 하나증권에서 진행되는 넥스틸 일반 공모청약 마지막날인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총 청약증거금은 297억으로 집계됐다. 비례 경쟁률은 5.9대 1, 균등 배정주식 수는 81.3주다. 최소청약 주식 수인 30주를 신청했다면 최소 81주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현재까지는 사실상 청약 미달인 상황이다.


발해인프라, 상장 앞두고 구주 '엑시트'…최대 30% 매각 추진 [한국경제]

도로·터널 등 국내 인프라에 투자해 수익금을 배당하는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발해인프라)가 최대 30% 구주 매각을 추진한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발해인프라 운용사 KB자산운용은 최근 펀드 수익자를 대상으로 구주 매각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수익자별로 보유 지분의 최대 30%까지 매각을 주선하겠다는 내용이다. 수익자들이 모두 30% 매각에 동의하면 최대 2500억원에 달하는 물량이 거래된다. KB운용은 직접 증권사, 저축은행, 캐피탈 등 잠재원매자들과 접촉하고 있다. 2006년 출범한 발해인프라는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사모 인프라 펀드다.


큐라티스, 15조 시장 주혈흡충증 백신 기술도입…CDMO도 가속 [이데일리]

큐라티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주혈흡충증 백신 파이프라인을 기술도입했다. 아직까지 상용화된 백신 제품이 없는 만큼 큐라티스가 세계 최초로 백신 개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큐라티스는 지난 8일 미국의 바이오 전문 연구개발 업체 피에이아이 라이프사이언스(PAI Life Sciences)와 주혈흡충증 백신 'QTP105'에 대한 기술도입(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 등은 비공개다. 이번 계약에 따라 큐라티스는 주혈흡충증 백신에 대한 사용권, 판권, 리서치권, 개발권, 제조권, 수출입권 등을 포함한 권리를 모두 획득했다.


KDI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 1.5% 유지" [주요언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로 유지했다. 다만 중국 경제 부진이 예상보다 길어질 경우 성장세가 크게 약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국제유가 오름세에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3.4%에서 3.5%로 올려 잡았다. 10일 KDI는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경제가 1.5%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제시한 전망과 같다. 자동차 산업의 호조세로 고용과 상품수출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취업자 수 증가 폭 전망치는 27만 명에서 30만 명으로, 상품수출 증가율(물량 기준)은 0.7%에서 1.4%로 상향 조정됐다.


어려워도 주주 챙기자…제약바이오, 줄줄이 중간배당 [머니투데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이달 잇따라 중간배당에 나선다. 작년보다 주가와 실적이 악화됐음에도 배당 수준을 유지하는 가하면, 창사 이래 처음 중간배당을 결정한 기업이 나왔다. 주주환원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10일 체외진단업체 씨젠은 주당 200원의 2분기 배당(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93억2040만원, 시가배당률은 1%다. 이번 배당금은 이달 29일 씨젠 주주들에 지급될 예정이다. 휴온스그룹 상장 3사도 올해 창사 이래 첫 중간배당에 나선다. 배당금은 휴온스가 주당 300원이고, 휴온스글로벌과 휴메딕스가 각각 주당 250원이다. 


똑똑한 투자자들이 찍은 리츠, 배당수익 7% 역발상 투자할 시점 [머니투데이]

금리가 고공행진을 하고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가 대두되면서 지난해 크게 부진했던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회복을 노린다. 지난 1년간 최대 40%가량 주가가 하락했지만 국내 상업용부동산 시장이 굳건하고 금리가 정점을 찍었다는 관측이 대세가 되면서 반등을 시작할 것이란 예상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성장 궤도에 오른 국내 상장 리츠를 선별적으로 담는 '이지스 라이징 K 리츠 펀드'를 9일 출시했다. 국내 상장리츠는 2018년 정부의 활성화 정책 이후 성장궤도에 진입했다. 23개 상장리츠 종목 가운데 2018년 이후 상장한 종목이 20종목에 달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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