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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관문제 국토부·LH 가장 강하게 수술" 外
이 기사는 2023년 08월 28일 17시 3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원희룡 "전관 문제 국토부와 LH가 가장 강하게 수술받을 것" [한국경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철근 누락'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전관 문제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물론 국토부에도 과감하게 메스를 대겠다고 선언했다. 원 장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부 출입기자단과 정례간담회를 갖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앞으로 가장 강도 높은 '자기 수술'과 '외부 수술'을 동시에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LH에 대해 어떻게 체질 개선을 할 것인지 검토가 이미 많이 진행됐다"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구조와 인력 재배치, 조직적 체질 개선이 매우 강도 높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자이익↓·대손비용↑…적자 전환 저축銀, 순익 전년比 1兆 감소 [아시아경제]

저축은행이 올해 상반기 1000억원에 가까운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이익 규모가 1조원가량 감소한 것이다. 예대금리차가 줄면서 이자이익이 줄어들고 대손비용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체 대출 연체율도 올랐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상승했다.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中 물량공세에 OLED도 위태…"2025년 첫 역전"[서울경제]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업체들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을 추격하는 가운데 2025년에는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량에서 한중 간 첫 역전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기술력은 여전히 격차가 있지만 중국이 물량 공세로 나서면서 출하량에서 앞선다는 것이다. 기술보호, 연구개발(R&D) 강화로 차량용 OLED, 투명 OLED 등에서 기술 격차 유지가 절대 과제로 떠올랐다.


잭슨홀 이후 美 11월 금리 인상확률 절반 이상…한은 금리 향방은 [이데일리]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 이후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추가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한미금리 역전폭이 2.25%포인트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이에 한국은행도 미국을 따라 금리를 올릴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중고폰 시장 연평균 10% 성장…글로벌 시장개척 필요 [전자신문]

세계 중고·리퍼 스마트폰 시장이 연평균 5~10% 성장을 지속, 2028년 최소 720억달러(약 1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스마트폰 성능 평준화가 지속되면서 중고폰 시장 성장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 우리 정부도 가계통신비 인하 관점에서 중고폰 활성화를 고민하고 있어 새로운 글로벌 시장 개척 차원에서도 중고폰 시장에 대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시장조사 업체들은 글로벌 중고폰 시장이 지난해 약 500억달러(약 70조원) 규모에서 2028년 이후 약 700억달러~12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태광산업, '롯데홈쇼핑 사옥 매입'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매일경제]

태광산업은 롯데홈쇼핑(법인명 우리홈쇼핑)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 건물 및 토지 매입 계획과 관련해 이사회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28일 밝혔다. 태광산업과 계열사들은 롯데홈쇼핑 지분 45%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어 그동안 임차해온 양평동 본사 건물과 토지를 롯데지주와 롯데웰푸드로부터 2039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 태광산업 측은 이런 결정이 롯데지주 등 그룹 계열사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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