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개인·외인 ‘팔자’에 2000 목전서 3거래일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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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기자]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11%(2.16포인트) 내린 1983.81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4억5730만6000주, 거래대금은 3조7519억1200만원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18억, 423억 팔아치운 반면 기관은 433억원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생명(2.20%)과 LG화학(1.41%), 아모레퍼시픽(1.16%), 삼성전자(0.47%)가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차(-1.61%), SK하이닉스(-1.02%), 삼성전자우(-0.40%), 삼성물산(-0.69%), 현대모비스(-0.40%)는 떨어졌다. 한국전력은 주가에 변동이 없었다.

업종 중에서는 의약품(2.16%)이 가장 많이 올랐다. 섬유의복(1.04%), 화학(0.99%), 의료정밀(0.71%), 기계(0.52%)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반면 은행(-1.42%), 운수장비(-1.08%), 운수창고업(-0.86%), 증권(-0.79%), 통신업(-0.54%)은 떨어졌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동양우 한 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종목은 없었다.

같은날 코스닥 지수는 0.45%(3.06포인트) 내린 683.20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6억4809만2000주, 거래대금은 3조327만3400만원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1억원, 37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68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CJ E&M(3.07%)과 셀트리온(0.28%)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코데즈컴바인(-8.10%)의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카카오(-4.02%), 컴투스(-2.94%), 바이로메드(-2.65%), 코미팜(-2.06%), 로엔(-1.59%), 동서(-1.53%), 메디톡스(-1.33%) 등 나머지 종목 모두 1% 넘게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1.69%)와 금융(1.36%), 통신방송서비스(1.33%), 컴퓨터서비스(1.21%), 운송장비·부품(0.95%)이 많이 올랐다. 반면 섬유·의류(-6.63%), 인터넷(-3.31%), 오락문화(-1.19%), 출판·매체복제(-1.19%), IT S/W & SVC(-1.14%)는 내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삼일기업공사, 영신금속, 청보산업, 이노칩 네 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하한가까지 내린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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