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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레볼루션, 내가 주인공이 되는 MMORPG"
류세나 기자
2019.11.15 18:17:04
넷마블, 내년 하반기 출시 목표…전투 커스터마이징으로 차별화
이 기사는 2019년 11월 15일 18시 1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안준석 넷마블넥서스 개발총괄 PD.

[딜사이트 류세나 기자]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를 제대로 활용하고 싶었습니다. 당연히 차별성도 둬야죠. 가장 큰 특징은 나만의 전투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안준석 넷마블넥서스 개발총괄 PD)


넷마블이 회사 성장의 주역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하 세나 레볼루션)'을 지스타2019 현장에서 최초 공개했다. 



세나 레볼루션은 2014년 출시된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풀어낸 타이틀이다. 2017년 지스타에서 공개됐던 같은 장르의 '세븐나이츠2'와는 별개의 작품으로, 같은 MMORPG지만 빠른 공수 전환과 상황에 맞는 영웅과 무기를 빠르게 바꿔야하는 전략형 MMO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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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지스타 현장에서 만난 안준석 PD는 "세븐나이츠 세계관을 잘 확장시키면서도 원작과는 차별화 된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전작과 서사적으로 세븐나이츠, 세븐나이츠2와 연계하기보다는 전작들의 영웅과 이용자의 아바타가 관계를 맺어가면서 세계관을 이해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스타 체험 버전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세븐나이츠 영웅들의 모습과 영웅 및 무기 변신 시스템, 제압기, 협력기 바탕의 전투 액션 등의 콘텐츠가 제공됐다. 시연 버전 기준으로 레이첼, 린, 태오, 루디, 스파이크, 크리스, 에이스, 델론즈 총 8종의 원작 캐릭터가 구현됐다. 


특히 변신 시스템이 눈길을 모았다. 이용자들은 전투 상황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영웅으로 변신 가능하고, 부분적으로 영웅들의 무기를 변경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원작에서 검을 주 무기로 사용했더라도 세나 레볼루션에서는 검 뿐만 아니라 총, 망치 등도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영웅 조합이 가능하다는 게 안 PD의 설명이다. 



안 PD는 "이용자들이 갖고 싶고 좋아하던 영웅으로 직접 변신하고, 컨트롤도 할 수 있는 MMO 세계를 만들고 싶었다"며 "내가 주인공이 돼 모험하는 게임이 바로 세나 레볼루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들은 모든 사용할 수 있고, 어떤 무기를 장착하느냐에 따라 스킬과 전투 스타일이 바뀌게 된다. 궁극적으로 나만의 전투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차기작 론칭에 따른 자기잠식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특히 시장에서는 세나 레볼루션 출시 전에 같은 장르의 세븐나이츠2가 먼저 론칭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 PD는 "모두 같은 IP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비주얼적인 스타일과 장르 등 면에서 세 작품은 큰 차이를 보인다"면서 "3개 게임의 특징이 모두 다른 만큼 IP '충돌'이 아닌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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