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캐치]
위메이드, 위믹스 옴니체인 네트워크 '우나기' 공개 外


[딜사이트 황지현 기자] 위메이드, 위믹스 옴니체인 네트워크 '우나기' 공개


위메이드가 다양한 블록체인과 디앱(dApp)을 하나로 연결하는 '우나기(unagi)'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우나기는 옴니체인을 통해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경계를 허무는 역할을 한다. 우나기는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이종 체인, 온·오프체인 간 데이터를 검증하고 전달할 수 있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우나기 엑스'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다. 9월 중 선보일 '우나 월렛'으로 우나기의 다양한 옴니체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나 월렛은 여러 체인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한곳에서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블록체인 지갑이다. 구체적으로 ▲위믹스3.0 ▲아비트럼 ▲아발란체 ▲BNB ▲이더리움 ▲크로마 ▲옵티미즘 ▲폴리곤 등 8개 체인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생태계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우나기 스캔, 우나기 스왑 등 서비스가 우나기와 우나 월렛을 통해 제공된다.



마브렉스, '멀티체인 WARP' 서비스 업데이트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멀티체인 워프(WARP)'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1일 밝혔다. 멀티체인 워프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 간 교류를 가능케  하는 서비스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BNB체인 이용자는 MBX 생태계 내 게임, 대체불가토큰(NFT)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마브렉스는 지난 2월 BNB체인과 MBX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업데이트 기념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팬케이크 스왑'에 BNB-MBX 페어·USDT-MBX 페어 두 가지 형태의 유동성 풀을 공급하며 총 24만달러(약 3억1621만원) 상당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클레이튼, 세이프팔과 협력해 하드웨어 월렛 출시


클레이튼 재단이 가상자산 비수탁 지갑 통합 솔루션 '세이프팔' 과 한정판 디지털 지갑 '클레이튼·세이프팔 하드웨어 월렛'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클레이튼은 디지털 콘텐츠와 물리적 수집물 요소를 결합한 '피지털(Phygital)' 제품을 통해 웹3.0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재단에 따르면 하드웨어 월렛은 세이프팔이 기존 출시한 'S1 하드웨어 디지털 지갑'을 기반으로 제작돼 제품에 상응하는 NFT와 연결된다. 실제 제품은 4일부터 시작하는 '클레이튼 스퀘어 라운지(KSL) 2023'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제품은 세이프팔 공식 유통 채널과 KSL 2023, TOKEN 2049 현장에서 49.99달러(약 6만5000원) 가격에 해당하는 클레이(KLAY)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칠리즈, KBW 2023 참여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가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3'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칠리즈는 지난 7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웹X 2023' 콘퍼런스에 참가해 부스 운영과 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KBW 2023에서는 부스 운영·대담을 진행한다. 현장에 방문한 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모델과 파트너십 현황을 소개하고 비전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6일에는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대표와 이탈리아의 축구선수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가 패널로도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스포츠파이(SportFi)와 웹3.0을 통한 미래의 팬덤 문화'를 주제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니어 프로토콜, '니어 서울 @카시나' 6일 개최


니어 프로토콜(NEAR)이 오는 6일 '니어 서울 @카시나(NEAR SEOUL @kasina)'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팩트블록과 해시드가 공동 주최하는 KBW 2023의 공식 사이드 이벤트다. 마리에케 플라멘트 니어 재단 최고경영자와 일리야 폴로수킨 니어 프로토콜 창립자를 필두로 니어 생태계의 주요 인사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2부제로 운영되는 행사에서는 NFT를 활용한 한정판 래플 이벤트 응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 외에도 각 산업의 핵심 인사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된다.



코드 보고서 발간…김남국 사태 이후 트래블룰 관심↑


가상자산 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 합작법인인 코드가 블록체인 컨설팅 그룹 카탈라이즈 리서치와 공동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의 주제는 '트래블룰 입법 동향 및 소셜 키워드 데이터 분석'이다. 우리나라의 트래블룰에 대한 관심도 급증은 '김남국 사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코드는 "한국의 경우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거래 및 자금출처 소명과 관련한 공방이 언급량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보고서 주요 토픽은 ▲트래블룰 관련 워드 클라우드 및 주요 토픽 분석 ▲트래블룰 관련 국·내외 언급량 추이 변화 분석 ▲2023년 상반기 트래블룰 국가별 관심도 추이 분석 ▲트래블룰 시행에 대한 시장 반응 분석 ▲트래블룰 규제 준수를 위한 시행 국가들의 트래블룰 세부 내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갤럭시메타버스, 게임 기업 '그램퍼스'와 MOU 체결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블록체인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가 게임기업 '그램퍼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웹3.0 분야 서비스 개발 ▲갤럭시아 월렛 및 토큰 이코노미 연동 ▲플랫폼 활용 및 마케팅 연계 등 블록체인과 웹3.0 사업 전반에서 협업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이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사업에 속도를 낸다고 설명했다. 그램퍼스는 글로벌 캐주얼 게임 분야를 개척하고 전 세계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마이리틀셰프'를 선보인 게임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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