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인텍, 베트남 생산비중 증가로 원가경쟁력↑ [현대證]

[배요한 기자] 현대증권은 14일 서원인텍에 대해 베트남 공장 생산비중 증가로 원가경쟁력 강화가 긍정적이라며 주목해볼 것을 조언했다.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서원인텍은 스마트폰 부품 및 IT관련 제품 생산 기업으로, 2014년 기준 매출비중은 부자재(53%), 키패드(21%), 악세서리(11%), 2차전지 보호회로(11%), 와이브로(4%)로 구성된다


차지운 연구원은 “베트남 생산인력의 월 인건비는 국내의 7분의 1 수준으로, 2분기부터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서원인텍은 고품질의 제품을 단기간 개발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기대 배당수익률이 13일 종가 기준 4.5%에 달하며 재무구조도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차 연구원은 “베트남 하노이 공장의 생산비중 증가로 원가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올 1분기 연결기준 베트남법인 매출 비중은 36%로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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