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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9건]
이재용 1심 선고
'무죄'지만 등기이사 복귀 '불투명'
올해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이재용 삼성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은 어려울 전망이다. 1심 재판부가 이재용 회장의 '삼성그룹 불법승계·부당합병' 의혹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지만 아직 사법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건 아니기 때문이다. 앞서 검찰이 이재용 회장에게 5년을 구형했던 만큼 이번 무죄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안팎의 예측
딜사이트 한보라 기자
2024.02.05 16:30:22
#이재용 회장
#총수
#사법 리스크
이재용 1심 선고
한숨 돌린 삼성, '사법리스크' 일부 해소 기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그룹 부당 합병 및 회계 부정' 사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으면서 그동안 오랫동안 이 회장을 괴롭혔던 '사법 리스크'가 해소됐다. 다만 검찰이 항소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이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매달 2~3회 법원을 출석하는 등 어려움은 이어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 회장의 이번 무죄 선고로 인해 사법리스크는 일부
딜사이트 김민기 기자
2024.02.05 16:30:19
#이재용 1심 선고
#삼성전자
#이재용
기자수첩
NH證·크리에이츠, 스팩 합병 놓고 설왕설래
새해에도 기업공개(IPO) 시장을 향한 투자자 관심이 뜨겁다. 1월 기관 수요예측을 마무리한 일반 기업 6개 전부가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 이상으로 결정했다. 역대급 호황기로 꼽히는 지난 2021년(11개) 이후 약 3년 만의 기록이다. 달아오른 시장 분위기에 편승하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또 다른 증시상장 창구인 스팩(SPAC·기업인수목적
딜사이트 강동원 기자
2024.02.05 06:10:19
#크리에이츠
#NH투자증권
#엔에이치스팩20호
공시모음
SGC이테크건설, 136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外
SGC이테크건설, 136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SGC이테크건설은 135억92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신주 수는 기타주식 73만주다. 이는 주식총수 대비 18.37%다. 전환가액은 1만8685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25년 3월31일부터 2034년 2월15일까지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딜사이트 편집국
2024.01.31 17:26:32
뉴스모음
해운동맹 재편, HMM 매각 변수되나 外
해운동맹 재편 초읽기…일주일 남은 HMM 매각 변수되나 [주요언론] HMM의 경영권 매각을 위한 협상 종료 시점(2월 5일)이 약 1주일 남은 가운데 글로벌 해운업 동맹들이 재편 수순에 돌입하며 협상 테이블이 또다시 요동치고 있다. 덴마크 머스크와 독일 하파그로이드가 새 연합군을 결성하며 HMM 경영이 안갯속에 갇히자 매각 측과 인수 측이 미묘한 신경전을
딜사이트 편집국
2024.01.30 08:21:07
'수제맥주' 세븐브로이, 코넥스로 선회한 이유
줄기차게 코스닥 상장을 노려왔던 세븐브로이맥주(세븐브로이)가 코넥스로 선회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간 코스닥 진출을 위해 단계를 밟아 왔지만 한발 물러난 셈이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앤데믹 전환으로 수제맥주 수요가 예전 같지 않은데다, 대표 상품이였던 '곰표 맥주' 생산마저 제주맥주에 뺏긴 탓에 질적 요건인 성장성 부분의 규정을 미달했기 때문인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2024.01.29 08:36:37
#세븐브로이
#수제맥주
#얼머스인베스트먼트
현대차·기아 실적 새 역사
정의선, 車제값받기 통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실적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현대차그룹 맏형 격인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양적·질적 성장을 모두 일궜다.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판매 3위를 굳히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을 뿐더러 나란히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2위를 차지했다. 사상 최다 실적을 경신한 현대모비스도 형님들의 뒤를 든든하게 떠받들었다. 현대차그룹이 제2의 전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1.29 06:15:13
#정의선
#현대차그룹
#현대차
LS MnM, 영업익 반토막…IPO 빨간불?
LS그룹 핵심 계열사인 LS MnM(엘에스엠앤엠)이 지난해 영업이익 24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반토막을 기록하면서 기업공개(IPO)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지난해 말 LS그룹 총수 일가 3세인 구동휘 부사장이 LS MnM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자리를 옮겼지만 성공적인 IPO를 위해서는 올해 실적 반등에 힘을 실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LS는
딜사이트 김민기 기자
2024.01.26 10:33:52
#LS
#LS MnM
#영업익 반토막
GS家 4세 열전
아직은 존재감 미미…경영능력 입증 필요
허주홍 GS칼텍스 베이직케미컬 부문장(전무)이 올해 전무로 승진하면서 이 회사에 1년 더 남게 됐다. 다만 그는 아직까지 GS그룹의 차기 총수 후보로는 거론되지 않고 있는 인물이다. 다른 4세들과 비교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 터라 무게감도 떨어지지만, 나이도 어린 편에 속해서다. 이에 재계에서는 허 전무가 GS칼텍스에서 근무한 지 12년이 지났고, 향후
딜사이트 김가영 기자
2024.01.26 08:29:20
#GS
#GS칼텍스
#허주홍
GS家 4세 열전
'경영인 데뷔' 1년차 맞은 젊은 리더
허철홍 GS엠비즈 대표이사는 이전까지 GS家 4세 중 주목을 받는 인물은 아니었다. 그러나 지난해 GS엠비즈 대표이사에 오르고 올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최근 사업 전면에 나서면서 주목받고 있다. 허 부사장이 그룹 차원에서 공 들이고 있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성과를 낼 경우 오너 4세 사이에서 현재와 다른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란 게 재계의 시각이다
딜사이트 김가영 기자
2024.01.26 08:28:35
#GS
#GS칼텍스
#허철홍
GS家 4세 열전
중요한 시험대 올라선 허준구계 장손
GS 초대 회장인 허창수 회장이나 바통을 이어받은 허태수 회장은 모두 허만정 일가 3남인 허준구 계열의 자손이다. 보통의 유서 깊은 대기업 오너일가가 장남에서 회사를 물려주는 게 일반적이라면 GS는 다르다. 이유는 GS 창업 일화를 보면 알 수 있다. GS가 LG그룹에서 파생된 회사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허준구 LG건설 명예회장은 LG 창
딜사이트 김수정 기자
2024.01.25 08:33:36
#허윤홍
#인천 검단아파트 붕괴
#GS건설
GS家 4세 열전
M&A로 권력구도 열세 극복?
허서홍 GS리테일 부사장은 홍자 돌림의 다른 형제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고 있는 인물이다.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 허세홍 GS칼텔스 사장, 허윤홍 GS건설 사장 등이 계열사 한 곳에 뿌리내리고 있는 것과 달리, 허 부사장은 GS, GS에너지, GS리테일 등 여러 곳에 적을 옮기며 오직 그룹의 향후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에만 몰두해 왔다. 이런 점에선
딜사이트 김수정 기자
2024.01.25 08:33:17
#GS
#휴젤
#허서홍
GS家 4세 열전
대권에 가장 근접한 '홍'자 돌림 맏이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GS家 4세 중 맏이로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홍'자 돌림의 맏형답게 직급도 가장 높아 현재로선 4세 경영인 중 차기 리더에 가장 근접한 인물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1969년생으로 50대 중반에 들어선 허 사장은 윗 세대인 당숙 허용수 GS에너지 사장과의 나이 차이가 한 살에 불과하다. 차기 총수 경쟁 후보
정호창, 김수정 기자
2024.01.25 08:32:27
#GS칼텍스
#허세홍
#승계
한미-OCI 통합지주 동일인, 이우현 회장 '확정'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한미약품그룹과 OCI홀딩스 통합지주사의 동일인을 맡을 전망이다. 자산규모가 압도적으로 큰 OCI홀딩스 측에서 통합지주사 동일인을 맡아야 한다는 것이 규제 당국의 판단이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22일 통합지주사 동일인 관련 질의에서 "OCI(자산규모)가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이우현 회장이 맡는 게 맞다"며 "한미약품그룹은 O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2024.01.24 08:55:23
#한미사이언스
#임주현
#한미약품
핀셋+
CJ CGV
팔았던 영화관 재취득…재무개선 '첫 단추'
CJ CGV(CGV)가 과거 매각했던 영화관들을 다시 사들이고 있다. 수익성 개선과 확충된 자본을 발판 삼아 본격적인 재무개선에 시동을 건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선 영화관들을 재매입하면서 리스부채 부담과 함께 임차료 납부로 인한 현금 유출까지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CGV는 작년 말 이사회 결의를 거쳐 2018년 12월 처분했던 C
딜사이트 유범종 기자
2024.01.24 08:54:55
#CJCGV
#유형자산
#영화관
GS家 4세 열전
양날의 검 '적통' 명분을 쥔 종손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은 GS家 4세 리더 후보를 꼽을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인물이다. 그룹 시조 허만정의 '종손'이란 지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허 사장은 '허만정-허정구-허남각'으로 이어지는 가문의 종통을 잇는 위치에 있다. LG그룹 총수 가문인 능성 구씨나 GS그룹을 이끌고 있는 김해 허씨 가문처럼 유서 깊은 양반가에서는 승계에 있어 가장 유리
딜사이트 김수정, 정호창 기자
2024.01.24 08:33:55
#GS그룹
#승계
#허남각
GS家 4세 열전
허정구 '독자 행보', 장자승계 명분 약화
GS그룹 시조인 허만정의 부친 지신정(止愼亭) 허준은 진사시 급제 후 중추원 의관을 거쳐 1904년 비서원승을 지냈다. 품계는 정3품 상계인 통정대부(通政大夫)까지 올랐다. 이처럼 구한말까지 조정 관료를 배출할 만큼 유서 깊은 양반가 후손임에도 GS그룹 총수 일가가 LG 구씨 가문과 달리 유교적 장자 승계 원칙을 천명하기 어려운 것은 허만정의 장남인 보
딜사이트 정호창 기자
2024.01.24 08:33:08
#GS
#허만정
#허정구
GS家 4세 열전
시조 3남 허준구, 'LG 동업' 주도
GS그룹은 2005년 LG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된 기업 집단이다. 경남 진주시 지수면 승산리의 두 양반 가문인 능성 구씨와 김해 허씨의 협력으로 성장한 LG그룹은 두 집안의 3세 경영인 시대가 본격화되자 동업 관계를 정리하고 구씨의 LG와 허씨의 GS로 분리됐다. 두 가문 모두 양반가 후손인 만큼 유교적 가풍을 이어오고 있으나, 다음 세대로의 승계 방식
딜사이트 정호창 기자
2024.01.24 08:32:14
#GS
#허만정
#허정구
'지주사 중책' 조성민 한솔 부사장, 이사회 입성 주목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외아들인 조성민 부사장이 경영 승계 수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 부사장은 작년 말 단행된 임원인사에서 상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핵심 계열사 한솔제지에서 지주사 한솔홀딩스로 적을 옮겼다. 재계에서는 조 부사장이 오는 3월 지주사 한솔홀딩스 이사회에 합류해 그룹 영향력을 강화할 가능성을 거론한다. ◆ 조성민 부사장, 조동길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1.24 06:25:14
#한솔홀딩스
#한솔제지
#조동길
공시모음
HD한국조선해양, 작년 영업익 2823억 '흑자전환' 外
HD한국조선해양, 작년 영업익 2823억 '흑자전환' HD한국조선해양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2823억원으로 잠정집계되며 흑자전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조2962억원으로 전년대비 23.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44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솔제지, 작년 연결 영업익 472억...전년비 63.7%↓ 한솔제지는 연결기준
딜사이트 편집국
2024.01.23 17: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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