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기자]
코스피는 외인 매도로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닥도 개인 매도로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12일 전일대비 1.32p(-0.05%) 하락한 2468.83을 기록했다. 기관이 2018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인과 기관이 각각 1265억원, 12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79%), 의료정밀(1.50%), 통신업(1.36%) 등이 상승했다. 반면 대북 경협주가 대거 포함된 비금속광물(-4.77%), 건설업(-2.44%), 철강금속(-1.41%)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2.26%), 셀트리온(2.06%), LG화학(0.93%) 등이 오른 반면 POSCO(-1.61%), 삼성전자우(-1.39%), 삼성전자(-1.00%) 등은 내렸다.
마니커 등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1p(-0.17%) 내린 875.04로 장을 마쳤다. 외인과 기관이 각각 374억원, 208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 홀로 513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4.29%), 유통(2.44%), 운송장비·부품(1.46%) 등이 오른 가운데 음식료·담배(-7.67%), 비금속(-2.95%), 일반전기전자(-2.22%)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셀트리온헬스케어(4.54%), 에이치엘비(4.52%), 스튜디오드래곤(1.20%) 등이 오른 가운데 나노스(-2.64%), 포스코켐텍(-2.05%), 컴투스(-0.48%) 등이 내렸다.
서희건설 등 1개 종목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네이처셀은 검찰 압수수색 소식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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