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씨젠 '글로벌 의료사업 추진단' 출범 外

◆씨젠 '글로벌 의료사업 추진단' 출범…분자진단 대중화 본격 시동



[기자] 씨젠이 글로벌 의료사업을 담당할 '글로벌 의료사업 추진단'을 출범했다. 씨젠은 독보적인 멀티플렉스 분자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분자진단과 질병의 위험인자들을 관리하는 후성유전학적 관리를 결합해 글로벌 의료사업을 미래 핵심 사업영역 중 하나로 키워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출범한 '글로벌 의료사업 추진단'은 씨젠의 글로벌 의료사업을 위한 추진전략 수립, 비즈니스 모델 검토, 의료 인프라 구축 등을 맡는다.


◆HK이노엔, 수액제 오송 신공장 본격 가동 준비


HK이노엔이 오송 수액 신공장 가동 채비를 마치고 수액제 시장 점령에 나선다. HK이노엔은 품목별 허가절차를 거쳐 연내 본격 제품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오송 수액 신공장과 기존 대소공장의 연간 '백(Bag)' 제형 수액 생산량을 합하면 국내 최대 수준인 연 1억개 이상의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HK이노엔은 오송 수액 신공장을 앞세워 의료환경에 필수적인 수액제를 원활히 공급하는 동시에 시장점유율 확대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글로벌 SAB와 '크로키' 홍보


삼양홀딩스는 스웨덴 미용 성형 전문의 '프레드릭 버네 박사'를 SAB(과학자문위원회)에 영입했다. 자사 미용·성형용 실 브랜드인 '크로키'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다. 버네 박사 영입으로 SAB는 글로벌 의료진 3명, 국내 의료진 2명을 포함해 총 5명의 미용 성형 전문의가 이끌게 됐다.


◆JW홀딩스, 아이엘사이언스와 손잡고 글로벌 탈모시장 공략


JW홀딩스는 아이엘사이언스와 전략적 제휴(MOU)를 맺고 두피·헤어케어 브랜드 '폴리니크(FOLLINIC)'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한다. 이번 MOU로 JW홀딩스는 아이엘사이언스의 '폴리니크' 제품 라인업에 대해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사업 권리를 갖는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제품 공급과 기술적 지원을 담당하며, 해외 등록·판매 관련 자료를 JW홀딩스에 제공한다.


◆툴젠-엠큐렉스, mRNA 기반 유전자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툴젠과 엠큐렉스가 mRNA 기반 유전자 치료제를 공동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전자 치료제 시장에서 CRISPR 유전자가위 기술과 mRNA 기술 기반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
제약+ 667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