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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통과 外
이 기사는 2022년 09월 20일 17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케이뱅크,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통과 [서울경제]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증시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케이뱅크에 대한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 적격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신청한 이후 80여일 만이다. 케이뱅크는 2016년 설립된 인터넷 전문은행이다. 작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 2878억원, 순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 최대 주주는 지분 33.7%를 보유한 BC카드다. 케이뱅크의 상장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JP모건·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맡고 있다.


시범아파트 재건축 65층으로…여의도 최고 높이 추진 [주요매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단지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가 최고 65층 규모로 재건축될 전망이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주민 설명회를 열고 고도제한 200m, 최고 65층이라는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가이드라인에서 시범아파트는 여의도 재건축 단지 가운데 가장 높게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가구 수는 2472가구로 제시됐다.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전용 200㎡ 9가구 ▲전용 135㎡ 385가구 ▲전용 101㎡ 750가구 ▲전용 84㎡ 988가구 ▲전용 59㎡ 340가구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했다. 시범아파트는 지난해 말 신통기획 단지로 선정돼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 


"삼성전자, 언제 오르나" 기다렸는데…쏟아지는 암울한 전망 [한국경제]


이달 들어 증권가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 하향' 리포트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경기침체, 반도체 수요감소, 가격 하락 등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주가 전망치 조정을 피하기 힘든 상황에 몰렸다는 분석이다. 20일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8000원에서 9만원으로 23.7% 하향했다. 전날 NH투자증권 역시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6.67% 내렸다. 지난주에도 한화투자증권(-26.36%)과 케이프투자증권(-11.11%)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돈 안 되는 점포 줄여라"…4대은행 점포수 3000개 밑으로 [매일경제]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올 1분기 국내 점포(지점+출장소) 수가 3000개 미만으로 떨어졌다. 디지털화가 빨라지며 창구 이용이 계속 줄어든 영향이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대 은행 점포 수는 지난 3월 말 기준 2989개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90개, 전년 동기 대비 287개 감소했다. 이중 신한은행이 전분기 대비 45개의 점포 문을 닫았다. 4대 은행 중에서 감소 폭이 제일 컸다. 디지털화와 비대면 업무 확대의 흐름 속에 점포 구조 조정이 이어지면서 은행은 서울, 경기, 인천 등 대도시권 소재 점포를 중심으로 줄이는 추세다. 


삼성SDS, 합병 이익 둘러싼 1490억원 세금 소송 이겨 [연합뉴스]


삼성SDS가 1490억원 상당의 법인세 부과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1-1부는 삼성SDS가 잠실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을 1심과 달리 최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앞서 삼성SDS는 지난 2010년 삼성네트웍스와 합병을 진행하면서 영업권 4174억여원을 세법상 영업권이 아니라고 보고 과세 당국에 신고하지 않았다. 그러나 세무 당국은 삼성SDS가 신고하지 않은 금액을 합병에 따른 차익으로 보고 지난 2016년 1월 삼성SDS에 1490억3326만원의 법인세 추징금을 부과했다.


모빌리티 투자 늘리는 아르게스PE-AFW파트너스, 비트센싱에 시리즈 A 투자 [한국경제]


금리 인상발 투자 혹한기에도 이미징 레이더 기술 스타트업 비트센싱이 시리즈 A 라운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0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아르게스 프라이빗에쿼티(아르게스PE)와 AFW파트너스(AFWP)는 공동 운용하는 '아르게스-AFWP 모빌리티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를 통해 비트센싱에 46억원 규모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 2020년 8월 70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 A 단계 투자를 유치한 지 2년여 만이다. 이번 라운드에는 아르게스PE-AFW파트너스 외에도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등 전략적 투자자(SI)와 다수의 재무적 투자자(FI)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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