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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객정보 유출' 차이코퍼레이션 압수수색 外
이 기사는 2022년 11월 15일 18시 1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검찰, '고객정보 유출' 차이코퍼레이션 압수수색 [YTN]

검찰이 가상자산 '테라'와 '루나' 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테라를 결제수단으로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기업 차이코퍼레이션을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에서 검찰은 테라‧루나를 설계한 테라폼랩스와 차이코퍼레이션의 거래내역 및 회계기록 등을 확보했다. 테라폼랩스는 권도형 대표와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가 공동 창립한 기업이다. 검찰은 차이코퍼레이션이 2018년 테라 결제 서비스를 출시하는 과정에서 고객 결제 정보를 테라폼랩스에 무단 유출한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나델라 MS CEO, 한국 기업과 클라우드 협력 강화 피력 [주요매체]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 겸 이사회 의장이 1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 기조연설에서 "한국 기업이 (클라우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나델라 의장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정호 SK스퀘어 대표와 각각 만나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등 여러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프트업 '니케' 흥행 가도, IPO 탄력 받나 [연합뉴스]

국내 게임사인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15일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순위 1위에 올랐다. 니케는 일본과 대만, 북미 앱마켓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니케가 흥행하면서 시프트업에서 검토 중인 기업공개(IPO) 준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프트업은 최근 상장주관사를 선정하는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가 찜한 '니케' 시프트업…국부펀드 이어 투자부 차관도 방문 [서울경제]

살레 알리 캅티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차관과 사우디벤처캐피탈 고위 관계자들이 10일 서울 강남구 시프트업 본사를 방문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회사를 직접 소개하고 내부 탐방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관계자들은 향후 협업 가능성에 대해 주로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9월에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사우디벤처캐피탈 측 인사들이 시프트업 탐방을 진행했다. 


금융지주도 비금융 자회사 보유 길 열린다 [주요매체]

금융위원회가 은행 등의 금융사도 자회사 출자를 통해 생활서비스를 비롯한 비금융 분야에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내용의 금산분리제도 개선방향을 제4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 보고했다. 금융위는 의견 수렴과 제도 검토를 거쳐 2023년 초에 규제개혁 방안을 구체적으로 확정한다. 현재 금융지주사와 은행 등의 금융사는 비금융 사업에 진출할 수 없다.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사업이나 신한은행의 배달앱 서비스 등도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예외적으로 허용된 경우다.  


BGF 2세 홍정혁 신사업개발실장 사장으로 승진 [주요매체]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차남인 홍정혁 BGF 신사업개발실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홍 사장은 2019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고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홍 사장은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이기도 하다. BGF그룹은 홍 사장의 승진과 관련해 소재 사업 분야를 적극 육성하면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투자유치' 선회한 SK쉴더스, 박정호 공동경영 가능성 언급 [머니투데이]

박정호 SK스퀘어 대표이사 부회장이 15일 기자들과 만남에서 "SK쉴더스 공동경영 제안은 상대에서 온 것"이라며 "제시 조건이 상장보다 나을 수 있어 마지막으로 검토한 뒤 곧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SK쉴더스는 스웨덴 발렌베리그룹 계열 사모펀드 운용사인 EQT파트너스로부터 조 단위의 투자를 받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매각 논의가 진행되는 대상 지분은 SK쉴더스 2대 주주인 블루시큐리티인베스트먼트에서 보유한 36.87%(2798만여주)다.


차기 수협은행장 강신숙으로 내정, 첫 여성 수협은행장 [주요매체]

차기 수협은행장으로 강신숙 수협중앙회 부대표가 내정됐다. 강 부대표가 수협은행장으로 취임하면 수협은행 사상 두 번째 내부 출신 행장이자 첫 여성 행장이 된다. 강 내정자는 1979년 전주여상을 졸업한 뒤 수협중앙회에 들어왔다. 수협중앙회에서 개인고객부장, 심사부장, 중부기업금융센터장, 강북지역금융본부장, 강남지역금융본부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거친 영업통이다. 2013년 수협은행 최초로 여성 부행장에 올랐고 2016년에는 수협중앙회의 첫 여성 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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