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빅테크 규제법' 삼성은 빠졌다[주요언론]
유럽연합(EU)이 '디지털시장법(DMA)'상 역내 특별 규제를 받는 대형 플랫폼 기업을 뜻하는 이른바 '게이트키퍼(문지기)'에 애플·구글 등 6곳을 지정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당초 게이트키퍼 후보로 거론됐으나 최종 명단에서 빠졌다. 유럽에서 애플 아이폰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최상의 결과로 평가된다.
한국 경제 발목 잡는 '이 나라'…IMF "내년에 진짜 위기 온다"[매일경제]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 부동산 업체의 위기 등 중국발(發) 위험이 내년 한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발 위기의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정부의 분석과는 다른 전망을 내놓은 셈이다.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 첫 번째 국내 투자 나선다[한국경제]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공동으로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 펀드가 첫번째 국내 투자에 나선다. 투자 대상은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으로 알려졌다. 단순 위탁개발생산(CDMO)을 넘어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CIO 직무배제한 NH벤처투자에 무슨 일이?[서울경제]
올 초 취임한 김현진 NH벤처투자 대표는 이스라엘 국부펀드 요즈마그룹과의 1000억 원 규모 공동펀드 조성을 추진했다. NH캐피탈을 거쳐 NH벤처투자 창립 멤버로 이름을 올린 김모 투자운용본부장(CIO)의 판단은 달랐다. 그는 협력에 따른 기대 효과가 낮고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했다. 최고경영자(CEO)와 CIO의 생각이 정면으로 부딪힌 셈이다.
메가커피, 'ITZY' 광고비 100% 부담…"손흥민과 시너지 기대"[뉴스1]
저가커피 업계 1위 메가MGC커피가 축구선수 손흥민에 이어 걸그룹 있지(ITZY)를 신규 모델로 추가 발탁하면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이번엔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본사가 광고 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로 하면서 내부 반응도 긍정적이다.
삼성SDI, 국내서 다시 ESS 사업 카드 '만지작'[전기신문]
국내에서 ESS 사업을 중단했던 삼성SDI의 사업재개 여부가 시장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SDI 측은 이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시장에서는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설거지 없는 세상 꿈꾸는 식기세척 스타트업 '뽀득', 180억 투자 유치[조선비즈]
식기 렌탈 및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뽀득이 180억원 규모의 시리즈B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뽀득은 지난해 6월 330억원을 처음 투자받은 데 이어 이번에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창업 6년 만에 510억원의 투자금을 모았다.
제로슈거 '새로' 출시 1년 만에 판매액 1000억 돌파[매일경제]
지난해 9월 국내 첫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돼 돌풍을 일으킨 롯데칠성음료의 '새로'가 1년 만에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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