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2분기 뚜렷한 실적 모멘텀 전망 ‘매수’ [흥국證]

[신송희 기자] 흥국증권은 25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2분기부터 뚜렷한 실적 모멘텀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제시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요인으로 ▲3분기부터 특판 매출 비중 상승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 ▲H&S 성장 기대 ▲지난해 2분기 세월호 여파에 따른 베이스 존재 ▲그룹 내 유통망 출점에 따라 F&G 사업부 성장이 가능성 등을 꼽았다.


또한, 그룹내 유통망 확보에 따라 F&G 사업부는 구조적인 성장기를 돌입할 것이란 분석이다. 남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그룹 내 유통망 출점에 따라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현대백화점은 2월 김포점을 시작으로 5월 신도림백화점 8월 판교점 11월 가든파이브점 오픈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단체 급식 성장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고 해외매출액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며 “연결 실적 개선 기대에 따라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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