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기 하한가' 주범 CFD…금융당국 본격 '손질' 나선다 外
이 기사는 2023년 05월 02일 17시 2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무더기 하한가' 주범 CFD…금융당국 본격 '손질' 나선다 [뉴스1]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최근 '무더기 하한가' 사태를 촉발한 차액결제거래(CFD)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2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당국 관계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주가조작 혐의 사건 및 CFD 제도와 관련한 내용을 논의했다.


한강변 초고층 또 나온다…잠원한강아파트, 재건축 돌입  [헤럴드경제]

한강변과 바로 맞닿아있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잠원한강아파트'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고 본격적인 정밀안전진단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잠원한강아파트도 정비사업의 첫 관문인 정밀안전진단 신청을 통해 재건축 대열에 합류하면서 서울 서초구 반포·잠원동 한강변 일대 노후 단지들이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주가조작 의혹 라덕연 측근, 직접 언론사까지 차렸다 [머니투데이]

'SG증권발(發) 주가폭락 사태' 핵심 세력의 측근들이 언론사와 명품샵을 설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주가조작 의심 일당이 대표로 있어 문제가 되는 투자자문사의 감사,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당이 수십 개의 회사를 인수 혹은 설립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수수료를 편취했다는 의혹이 확산하고 있다.


LIG넥스원, 전투력 4배 늘리는 레이더 첫 선 [매일경제]

LIG넥스원이 초음속 경공격기 FA-50에 적용 가능한 AESA(능동전자주사식 위상배열) 레이더를 선보인다. LIG넥스원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공군민군협력 세미나'에 참가해 FA-50 AESA 레이더 프로토타입(Prototype)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LIG넥스원이 공개하는 FA-50 AESA 레이더는 국내 최초로 공기로 냉각시키는 방식을 적용한 전투기용 AESA 레이더다.


5대 은행, 4월 가계대출 3.3兆 감소… 예·적금은 다시 증가 [조선비즈]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최근 한 달간 3조원 넘게 빠지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가격 하락 및 역전세난 우려와 더불어 여전히 높은 대출금리로 인한 이자 부담 때문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4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677조4891억원으로, 전달(680조7661억원)보다 3조2971억원 감소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4조9226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3위 UMC도 영업익 '뚝'···파운드리 업계 "2분기가 더 걱정" [주요언론]

반도체 시장 한파에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들도 1분기에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파운드리 업체들은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이 이어지면서 2분기에도 반등이 어렵다고 우려하고 있다. 2일 세계 3위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UMC에 따르면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은 540억2천만 대만달러(약 2조3천5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4.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44억8천100만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2%나 줄었다.


호주, 기준금리 0.25%p '깜짝' 인상…추가 긴축 예고 [이데일리]

호주가 동결쪽으로 기울었던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호주의 기준금리는 3.85%로 올라 2012년 이후 최고치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중앙은행(RBA)은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 3.6%에서 3.8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KG 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인수 조건부 투자계약 체결 [주요언론]

KG모빌리티가 에디슨모터스 인수전의 스토킹호스(Stalking-horse)로 선정됐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해 KG모빌리티의 전신인 쌍용자동차 인수를 추진하다 인수대금을 마련하지 못해 포기했던 회사다. KG모빌리티는 에디슨모터스 M&A를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광화문 뉴국제호텔 635억에 팔려...GRE파트너스 오피스로 리모델링 [매일경제]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GRE파트너스가 서울 광화문 뉴국제호텔을 635억 원에 매입했다. 서울시청 인근 오래된 건물들이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계획을 속속 세우며 서울시는 주변부를 입체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나섰다.


OK저축은행, 고객 돈 본인계좌로…5천만원 '횡령' [주요언론]

OK저축은행에서 5000만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 선릉지점 한 창구 직원이 5000만원 안팎의 고객 예금을 여러 차례에 걸쳐 본인의 계좌로 송금했다. 이는 고객이 지난달 27일 자신의 예금 계좌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처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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