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LG엔솔·두산, '폐배터리' 손 잡았다 外
이 기사는 2023년 06월 19일 18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G화학, 석화사업 체질 개선 나선다…인력 재배치 추진 [이데일리]

석유화학 시황 악화로 부진의 늪에 빠진 LG화학이 사업 구조조정을 선포했다.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대대적인 개혁에 나설 방침이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19일 사업부 임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냈다. 그는 구조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 지금 하고 있는 수익 개선 방안을 넘어선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계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도 단행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범용 사업 중 경쟁력이 없는 한계 사업에 대해서는 구조조정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장기 가동 중지, 사업 철수, 지분매각, 합작법인(JV) 설립 등을 통해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이에 따른 인력 재배치를 추진하겠다"고 예고했다.


LG엔솔·두산, '폐배터리' 손 잡았다…첫 대기업 동맹 [한국경제TV]

LG에너지솔루션이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폐배터리 사업을 협력키로 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다.이 사안을 잘 아는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이 두산과 폐배터리 사업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다방면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양측이 관련 소식을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두산에너지빌리티는 지난해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탄산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자체개발하면서 폐배터리 사업에 진출했다. 이번 논의는 LG에너지솔루션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부에서 주도하고 있다. 폐배터리 사업은 전기차 시장 확대와 함께 가장 주목받는 분야로 꼽힌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교체주기는 5년 정도인데, 폐배터리도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다.


중기부, KG모빌리티 중고차 시장 진출 제동 [전자신문]

중소벤처기업부가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출에 다시 한번 제동을 걸었다. 올 하반기 인증 중고차 시장 진출을 노리던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의 계획도 사실상 어려워졌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지난 15일 KG모빌리티의 중고자동차 판매업 사업개시에 대해 일시정지 권고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중기부는 차후 심의위원회를 열어 앞서 현대차·기아 사례와 같이 완성체 업체의 인증 중고차 시장 진출이 중소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일시정지 기한은 심의위에서 최종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다. 심의위원 선정부터 심의위 개최를 위한 실태조사 기간 등을 고려하면 최소 3~4개월 이후에나 결론이 날 전망이다. 때문에 연내 사업 개시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몸값만 3조원 … 서울보증보험 IPO 시동 [주요언론]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 후보로 꼽히는 서울보증보험이 상장을 본격화한다. 최근 IPO 시장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조 단위 대어의 상장이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은 이날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주관은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통상 상장 절차 소요 기간을 고려하면 예비심사에 문제가 없는 한 10월 말~11월 초 코스피 상장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30% 급감했던 거래대금 회복세…"서머랠리 온다" [이데일리]

이달 들어 코스피 지수가 2600선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보이자 지난달 차액결제거래(CFD) 관련 주가 조작 사태 여파에 급감했던 거래대금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도 증시는 서머랠리(여름철 강세장)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단 전망이 나온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1~15일 기준)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9조 69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하루 평균 증시 거래대금(18조 437억원)에 비해 9.1% 늘어난 규모다.


"우주서 바다까지"… 한화그룹株 뜨거운 6월 [매일경제]

한화그룹 계열사를 필두로 방산주의 진격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앞두고 주가가 상승 흐름을 타던 패턴이 몇 번 반복됐지만, 이달 중순 이후 상승세는 이례적인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등 주요 방산주가 일제히 급등한 채 장을 마감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하루 만에 무려 17.55% 치솟았고 한화오션(2.87%), 한화시스템(3.99%), 한화솔루션(1.92%) 등 주요 계열사들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가 0.62% 하락하며 약세로 끝난 점을 감안하면 상승폭이 크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모음 3,382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