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2200억' 들여 평택·중앙물류센터 증설
생산 및 물류 효율화 목적…2년간 시설 증설
이 기사는 2024년 03월 21일 17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롯데웰푸드 사옥(제공=롯데웰푸드)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롯데웰푸드가 평택 공장과 중앙물류센터의 시설을 확장해 생산 및 물류 효율화를 작업에 속도를 낸다.


롯데웰푸드는 평택 공장 및 중앙물류센터(CDC) 시설 증설에 2205억원을 투자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자기 자본 대비 10.29%에 해당하는 투자로, 투자 기간은 오는 7월15일부터 2026년 6월30일까지다.


평택공장은 롯데웰푸드의 간판 제품인 빼빼로, 꼬깔콘 등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스낵·캔디·비스킷·초콜릿류의 제품을 생산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절차 이후 생산·물류 효율화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 이 같은 행보의 일환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평택 공장의 증설을 통해 생산 능력을 올리고, 물류센터를 통해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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